칸쿤으로 결정한 우리!
몇개의 여행사를 통해 칸쿤 패키지 견적을 받아보았으나 맘에 들지 않아서 발품을 팔기로 했다
역시 여행은 발품하는 재미:-)
아메리카 공항
칸쿤은 무조건 1회 경유!
아직 한국에서 칸쿤까지 가는 직항은 없고,
1회 경유를 해야하는데 보통 달라스, 뉴욕, 아틀란타를 경유해서 많이들 간다.
경유지에서 1~2박해서 패키지로 많이들 가더라고.
근데 우린 오로지 칸쿤에서만 지내기로 해서 3시간 대기후 바로 비행기를 탔다.
항공권은 아메리카에어라인으로
인당1,358,900원이였고,
좌석지정으로 둘이 합해서 177,000 금액을 지불했다.
호텔 (시크릿더바인, 이비스칸쿤센트로)
우린 첫날과 마지막날은 이비스칸쿤센트로 라는 저렴한 호텔로 예약했다.
금액은 2박해서 98,512원!
첫날은 공항 도착시간이 저녁 11시라 호텔에 도착하면 진짜 잠만 자야해서 첫날 비싼호텔 예약하기엔 좀 아까웠다.
나랑 남편은 잠자리에 큰 불편을 못느끼는 편이라 나쁘지 않았다.
굳이 단점을 꼽자면 방, 화장실이 조금 작았던 거?
다른건 다 soso~
나머니 4박은 시크릿더바인으로 1,678,872원
(1박당 41만원 정도)
시크릿더바인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예약하는 곳이다.
(여기서 묵는동안 10커플 이상은 본듯..)
누가봐도 딱 한국사람인게 티나가서 서로 눈 마주치면 웃어줌 ㅋㅋㅋ
픽업 서비스
칸쿤은 렌트도 가능하나, 추천하고 싶지 않다.
경찰이 이런저런 이유를 들이대며 돈을 갈취한단다;;ㅋㅋ
당한 사람이 한두명이 아닌 듯 싶으니 렌트할 때는 좀 더 신중히 알아보고 하는게 좋을 듯 싶다.
우린 공항--> 호텔 --> 공항으로 갈 때만 필요할 듯 싶어 픽업서비스를 이용했고,
네이버에서 칸쿤픽업서비스로 검색을 하여 평이 좋은 곳으로 예약을 했다.
내가 예약한 곳은 그렛투어라는 곳이였고,
2인 왕복기준 36,200원으로 수화물 4개까지 가능했다.
(택시도 이용가능하나 금액이 조금 더 비싸고, 택시 부를려고 서있으면 호객행위하는 사람들이 많다 ㅜㅜ 쬐끔 무서움)
짐들고 공항입구에 서있으면 기사 아저씨가 이름을 부를 것이다.
(혹시라도 못찾으면 비상연락망이 있으니 연락해볼 것!)
기사아저씨는 영어&스페인어를 하는 분이였고, 굉장히 친절하고 유머러스 했다.
호텔 가는 동안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다.
허니문 스냅
칸쿤 스냅은 업체가 많지가 않다. 그래서 고르기가 매우 쉬웠다.
유명한 곳 한곳이 있었고 평도 평이해서 예약을 했다. (업체명은 따로 밝히지 않겠음)
1시간 촬영이며, 금액은 30만원.
스냅은 다음에 다시 자세하기 기록하기로 하고~
둘이 합해서 500만원!
결론적으로 500만원이 살짝 넘었지만 나쁘지 않은 금액인 듯 싶다. 발품 많이 팔았음 ㅠㅠ
아낀 돈으로는 쇼핑하는 걸로~!
총금액 참고 하세요
(18년도 금액이니 참고만 하세요)
항공권 | 2,717,800 |
좌석지정 | 177,000 |
차량서비스 | 36,300 |
호텔_시크릿더바인 (4박) | 1,678,872 |
호텔_이비스칸쿤센트로(2박) | 98,512 |
스냅 | 300,000 |
합계 | 5,008,4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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