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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칸쿤

칸쿤 신혼여행 : 여행 준비 (ESTA , 여행자보험, 유심카드 외)

by 콩이:-) 2020. 1. 16.

 

 

 

나는 여행을 가기 전 계획짜는 걸 좋아한다. 

 

쓸데없이 시간 소비하는 걸 싫어하는 게 가장 큰 이유인데,,

그렇다고 계획표대로 무조건 움직이는 건 아니다,  상황에 따라 많이 바뀌기도 한다.

 

 

이번 신혼여행도 계획을 하나하나 짜기 시작했다.

 

그동안의 여행과는 다르게 신혼여행이기 때문에 좀 특별하게 하고 싶어 계획표를 짰으나..

뜻밖의 축복이 찾아와^^  계획표를 전면 수정했다.

 

 

신혼여행때쯤이면 임신 8주차라서 긴 비행시간이 무리가 되지 않을 까 싶어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는데, 

 

산부인과 의사쌤 하는 말이

가지말라고 해도 갈거 아니냐고 ㅎㅎㅎ 무리하지만 마세요~!

라면서 쿨하게 가도 된다는 허락을 맡았다...ㅋ

 

 

 

본격적으로 계획을 짜기 시작했고,

 

우선 가기전 필수로 준비해야하는 것들을 미리 알아보았다. 

 

 

 

 

 

 

 ESTA : 여행 허가증

 

칸쿤은 1회이상 무조건 경유인데,

 

보통 아틀란타, 달라스를 경유하기에  ESTA를 꼭!  발급 받아야 한다. 

 

 

(ESTA 신청방법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으니 대행업체보단 직접 신청으로 하기)

 

ESTA는 아래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고 보통 신청하고 허가까지는 최소 하루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ESTA 신청 사이트

 

 

 

 

 

 

 

 

 

 

여행자 보험

 

짧긴 길든 해외여행시엔 여행자 보험은 필수!

 

일주일 정도에 몇천원~만원 정도로 저렴하니 꼭 가입하기

 

(나 같은 경우는 예전 태국에서 가방을 도둑맞아가지고 ㅜㅜ 그 이후에 무조건 여행자보험은 필수로 든다.)

 

보험사 몇군데 정해서 보장되는 항목과 금액 비교뒤 가입하면 된다. 

 

 

 

(휴대품손해는 필수로 들어가야 한다. 여행에서 액정이 깨지거나 잃어버린 경우 보장 가능하다)

 

 

 

 

 

 

 

 

 

 

 

유심카드 (미국/캐나다/멕시코에서 사용가능)

 

WIFI는 한개를 사서 여러명이 같이 써 가격이 저렴한데 비해 항상 들고 돌아다녀해서 휴대성이 많이 떨어진다.

 

 (와이파이 들고 있는 사람이랑 멀어지면 인터넷 안됨ㅋㅋㅋ)

 

 

 

유심카드는 심만 바꿔서 끼우면 되니 조금 비싸더라도 유심카드로!

 

 

[여행기간 7일, 4G속도 무제한, 전화 무제한, 인천공항 수령, 미국/캐나다/멕시코 사용가능.]

 

 

모두 충족하는 것 중에서 제일 저렴한 곳에서 겟.  (대략 2만원 초반정도)

 

 

이렇게 하면 경유할 동안 (3시간 정도) 와이파이 신경안쓰고 자유롭게 쓸수 있다!

 

 

 

 

 

 

 

 

청첩장

 

 

이건 허니문일 경우에 해당되는데,

 

청첩장을 소지할 경우 호텔에서 소소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건 호텔마다 차이가 있으니 가기 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도록 하자

 

 

 

 

 

 

 

 

그 외

 

 

서류

여권 사본, 호텔바우처, 전자항공권 출력물

상비약 소화제, 감기약, 알레르기약, 진통제, 데일밴드 등
기내 목베개, 미스트, 칫솔&치약, 보조배터리, 이어폰, 펜, 마스크
여벌옷, 속옷, 가방, 모자 등
화장품 기초화장품, 선크림 등
기타 액션캠, 삼각대, 방수팩, 스냅 용품 (베일, 부토니에, 부케 등) 

 

 

 

 

준비물은 대략 이정도고, 이제 계획표를 짜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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